프리랜서 일자리 쉽게 구하는 방법 많은 분들이 한 번쯤 프리랜서의 삶을 꿈꿔요. 뭔가 자유롭고 막 활동적일 것 같고 막연한 멋 같은 게 상상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실은? 😱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는 직종에는 한계가 있고, 몇몇 능력자에 독식되는 채용 구조 상! 몇 년을 버티는 게 기적이 될 수도 있어요. 불안정한 고용과 있으나 마나 한 계약서, 그로 인해 미래가 사라진 삶에 대한 고민이 자유를 잠식해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프리랜서의 삶을 희망하는 건! 능력 중심의 수익 구조라는 프리랜서의 가장 큰 매력 때문일 거예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정규직, 상근직의 의미가 희미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자동 거리두기가 가능한 프리랜서 업무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이제 막 프리랜서로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베이비들을 위해! 프리랜서가 어떻게 일자리를 얻는지에 대한 천기누설을 해볼까 해요. 10년 차 프리랜서는 알고 있지만, 이제 막 프리를 선언한 베이비는 알 길이 없는 그 루트를, 지금부터 대공개 해볼게요! 프리랜서가 일 구하는 법 ✍🏼 직장인이라면 고용 계약서에 싸인하는 순간 월급이 계산되지만, 프리랜서는 일이 있어야 비로소 수익이 정해져요. 쉬운 얘기 같지만, 사실 엄청 머리 아픈 얘기예요. 한 마디로 누가 주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할 일을 내가 찾아야 한다는 거예요. 🙋🏼♀️ 그러니까 누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잘, 그리고 빠르게 찾느냐가 중요하겠죠? 이걸 잘 아는 어떤 사람은 10년 동안 프리랜서로 월급쟁이 못지않은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이걸 전혀 모르는 어떤 사람은 차라리 다시 취직을 하겠다며 때려치우는 거예요. ✍ 습관적 구직 + 탄력적 영업의 생활화 직장인들은 중간 중간 머리가 아프거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 인터넷 쇼핑을 해요. 하지만 베테랑 프리랜서들은 틈이 날 때 구인 사이트를 서치해요.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하고 구직 활동을 꾸준히 하면 AI가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 알림 해주기도 해요. 언제나 일을 구하지 않으면 정작 필요할 때 일이 없어 카드값이 빵구💣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기 때문이죠. 그리고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면 스스로를 영업해요. “요즘 뭐해?”하고 선배가 형식적으로 물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시간 많고 열정은 더 많다며 들이대요. 선배 입에서 “그래 내가 마땅한 프로젝트가 있는지 알아볼게”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쾌활하지만 집요하게 말이에요. (BANG BANG BANG-! 🤠) 👨🏻🏫 나는 유명한 사람이 아니에요. 일단 무조건 나를 알려야 해요. 구인 사이트에 잘 정리된 이력서를 공개해 놓거나, 아웃소싱 플랫폼에 등록을 해 놓는 것도 방법이에요. 고전적이긴 하지만 이메일 명함이나 카톡 프사를 통해 나만의 장점을 어필하는 방법도 의외로 효과가 좋아요. SNS로 작업물이나 개성을 멋지게 뽐내는 것도 그렇고요. 어떤 방법이든 틈만 나면 나를 홍보하세요. 가만히 있으면 절대 일이 내게 걸어오지 않아요. ☝️ 잊지 마세요, 고수들의 공통점은 셀프 영업의 생활화라는걸요. ✍ 진짜 잘하는 전문 분야 + 그냥 잘 하는 가능 분야의 콜라보 프리랜서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직종은 디자이너, 개발자, 작가, 마케터, 영상 PD, 편집자 등이 있어요. 자기 분야에서 특정 기술을 어느 정도 보유한 사람들이죠. 대부분 전공에 스펙까지 확실해서 이력서만 봐도 전문가 냄새가 폴폴 나는 사람들이 프리랜서에 도전하게 돼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외야에 수천, 수만 명 모여 있다 보니 차별화에 실패하면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에요. 그러니 너무 잘 하는 것에 집착할 필요는 없어요.💁♂️ 내가 디자인 전공이라고 디자인 관련 일만 구한다면 통장에 돈 고일 날이 많지 않을 거예요. 디자인 전공이지만 손재주가 좋아 영상편집도 좀 한다면, 이왕이면 SNS에서 글빨 좀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면, 소셜커머스 상세페이지나 제품 브로셔, SNS 운영 일을 통째로 맡아 할 수도 있어요. 경력이 쌓이면 세부 분야에 별도의 일거리가 들어올 수도 있고요. 1순위 제일 잘 하는 전공 분야, 2순위 해본 적이 있는 관련 분야, 3순위 경력은 없지만 취미로 해봤고 미흡하나마 결과물도 있는 분야로 일의 범위를 확장해 보면, 어느새 고정 거래처만 10군데가 넘는 프로 프리랜서가 되어 있을 거예요! ✍ 했던 일을 잘 정리하는 방법 (경력 관리 방법) 🔗 📝 프리랜서의 이력서는 직장인의 이력서와는 달라요. 직장인의 이력서에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느 회사에 다녔고, 어떤 직급으로 일했었는지가 심플하게 들어 있는 반면, 프리랜서의 이력서는 2장, 3장이 넘어갈 때도 많아요. 한 달에도 몇 건씩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고, 대부분 단발적으로 끝내야 하는 일들을 하기 때문이에요. 또 해당 프로젝트에서 어떤 일을 맡았는지도 자세히 기술하고, 필요하면 포트폴리오까지 첨부해야 해요. (휴~ 대체 어디까지 나란 존재를 증명을 해야 하는 거냐 💀) 그래서 일을 구하고자 하는 회사의 인사 담당자가 관심 있어 할 만 한 주요 내용을 잘 정리하는 것도 일을 쉽게 구하고, 프리랜서의 몸값을 높여주는 비결이에요. 예를 들어 그 회사의 프로젝트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라면, 공연 무대에 섰던 경력이나 카메라 제조 회사에서 일했던 경력은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어요.👀 방송국에서 일했던 경력과 작품 기술, 공모전 참여 경력,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 등을 부각시키고, 지면이 남을 때 다른 경력을 작고 담백하게 적어놓으면 돼요.🎥 덧붙여, 경력 증명서와 프로젝트 참여 확인증을 챙겨 놓는 것도 중요해요.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따로 챙기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 회사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에요. 웬만한 일은 이력서 상의 경력과 포트폴리오를 통한 실력 증명 만으로 일을 구할 수 있지만, 좀 더 큰 프로젝트나 국가 사업에 참여할 때는 이런 서류가 없다면 공식적인 경력 인증을 하는데 애를 먹게 될 수 있어요. 미리 해놓지 않으면, 미처 챙기지 못한 서류를 받으러 그 많은 회사들을 다 다녀야 할 수도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 프리랜서로 일자리를 구한 뒤에 꼭 신경써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프리랜서 수익에서 떼가는 3.3% 세금이에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최대 5년까지 떼인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니 삼쩜삼 꼭 기억해서 절대 손해 보지 마세요~ 🙏🏻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쉽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까? 예 아니요 3명 중 2명이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아쉬웠나요? 도움말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