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알아야 할 비과세의 진실

유리지갑을 지켜내기 위해 재테크 수단을 찾는 직장인들이 한 번쯤은 관심 있게 보는 항목은 '세금'인데요. 시드머니를 활용해 자금을 축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가는 세금을 아끼는 기술도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럼 세금이 책정되지 않는 항목들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까요? 당장 돈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따라서 기한을 지키지 않아 가산세가 생길 일이 없으니 '몰라도 그만'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삼쩜삼이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답니다.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비과세 항목이야말로 절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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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가 뭔데? 급여명세서가 힌트!


대뜸 '비과세'라는 단어를 만나면 물음표만 가득할 거예요.🤔 과세되지 않는다는 넓은 의미는 알 것 같지만, 그 이상을 연상하려면 몇 가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직장인이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비과세 항목들은 급여명세서 안에 자리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식대, 출산 및 보육수당, 자가운전보조금 그리고 야간근로 또는 연장근로 수당(생산직 근로자 한정)이 해당돼요.


이렇듯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 비과세 항목이 매달 받는 급여명세서에서는 의외로 흔한데요. 각각 얼마큼의 혜택이 제공되는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1️⃣식대(비과세 한도 월 10만 원)🍴

대부분 직장인의 급여명세서엔 식대란에 10만 원이 찍혀 있을 텐데요. 그 이유는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식사대의 비과세 한도가 매월 10만 원이기 때문이에요.

 

2️⃣출산 및 보육수당(비과세 한도 월 10만 원)🤱🏻

부부 모두가 적용 가능한 비과세 항목으로, 근로자와 근로자의 배우자 한 사람당 10만 원의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대상이 되는 자녀의 연령은 6세 이하이고요. 다만, 자녀가 한 명이든, 두 명 이상이든 비과세 금액은 10만 원으로 고정된 점 참고해 주세요.

 

📌N잡러 부부는 출산, 보육수당을 얼마나 받을까요?


부부 둘 중 하나 혹은 모두가 기존 직장 외의 수입 활동을 하는 N잡러일 경우엔 어떻게 적용될까요? 복수의 업체에서 수당이 발생해도 여전히 비과세되는 한도는 10만 원이에요. 이를 넘어서면 과세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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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가운전보조금(비과세 한도 월 20만 원)🚗

직장인이 직장에 다니면서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회사 소유의 차량을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것 또는 자신이 소유한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것이에요. 자가운전보조금은 후자의 경우 지급되는 경비랍니다.


지급기준은 회사의 규칙 등에 따라 상이하며, 비과세 가능 금액은 20만 원 이내예요. 근로자가 업무 수행을 위해 차량을 운행할 때 필요한 차비, 유류비, 통행료 등에 쓰입니다.

 

📌자가차량운전보조금 비과세 주의사항


혜택을 받고 싶은 직장인은 '본인 명의'의 차량을 '업무 수행'에 사용해야만 합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업무 무관한 타인 명의의 차량을 사용한다면 비과세 혜택은 불가능해요.❌

 

4️⃣생산직 근로자의 야간근로 또는 연장근로 수당(비과세 한도 연 240만 원)👨🏻‍🔧

보통 기본급, 야간근로 수당, 연장근로 수당은 과세되지만 생산직 근로자에 한해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생산직 종사 근로자 전체에게는 아니며, 월 정액 급여 기준 210만 원 이하, 총 급여액이 직전 과세기간 3,000만 원 이하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비과세 기준은 세법 개정에 따라 조금씩 상향되고 있기에 한 번쯤 체크해 놓으시길 추천드려요.✔️

 

📌월 정액 급여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급료, 보수, 임금, 수당 등 급여 총액

- 부정기적 상여금 등의 급여

- 생산수당(선원법)

- 연장근로, 야간근로, 휴일근로 등의 수당

- 실비변상적 급여(일직료, 숙직료, 여비, 연구보조비, 연구활동비 중 20만 원 이내 금액 등)


또, 2021년 2월 17일이 속한 과세기간의 소득분부터 야간근로, 연장근로 수당 비과세 적용 대상이 확대되었어요.


이제 상품 대여, 여가 및 관광 서비스, 가사 관련 단순 노무직 등의 종사자까지 가능해졌답니다.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 유형 요건 역시 폐지되어 보다 폭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죠.


기타 비과세 적용 항목으로는 근로자의 학자금(사업 및 업무 관련성 必), 직무발명 보상금(연 500만 원), 회사 부담 건강보험 등 보험료, 국외근로소득(월 급여의 100~300만 원)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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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액 조회로 세테크 완성!


자주 들어본 용어이지만 정확히 나에게 어떤 혜택으로 돌아오는지 몰랐다면 오늘을 기점으로 달라졌을 거예요.


비과세에 대해 아는 것만으로도 세테크의 포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종합소득세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답니다. 바로 누구보다 빠르게 환급액 계산을 도와드리는 삼쩜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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