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달라진 연말정산 항목, 1분 모아보기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회사 생활에도 뚜렷한 변화가 있었어요. 당연했던 출근이 생략되고 재택근무로 전환되고, 잦았던 국내외 출장 일정도 차질이 생기는 등 말이죠.


그렇게 정신없이 지나온 1년, 어느덧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시기가 다시 도래했어요.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연말정산 항목, 1분 만에 훑어볼 수 있도록 삼쩜삼이 책임지고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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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소득공제


①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연말정산을 하는 전 과정에서 소득공제가 가장 먼저 등장하는 만큼, 달라지는 항목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소개해드리려 해요.


2020년에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30만 원씩 일시적으로 상향되었답니다. 이유는? 짐작하셨다시피 코로나19 확산 시기를 감안해 소 비활성화를 유도하려는 목적이었죠.


그 결과 총 급여를 기준으로 7천만 원 이하는 330만 원, 7천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까지는 280만 원, 1억 2천만 원을 초과하면 230만 원까지였어요.


2021년에는 추가 한도 혜택이 사라졌고 도서, 공연, 미술관을 비롯한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한 한도는 100만 원씩 추가됐어요.

 

② 신용카드 추가 소득공제

아예 새롭게 개설된 부분도 있으니 주목해 주세요. 바로 2021년 소비 증가분에 대한 공제 항목인데요. 2020년을 기준으로 2021년에 사용한 금액이 5%를 초과했다면 해당분의 10%를 추가적으로 소득공제가 적용돼요.


이때 사용 금액에 포함되는 항목은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및 체크카드,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 사용분,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자 일 경우 도서·미술관·공연 이용분까지예요.


네 개의 항목을 전부를 합했을 때의 금액을 작년 사용액과 비교하고, 소비 금액이 5%를 넘어선다면 신설된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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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집 장만 시기, 담보를 설정하여 금융기관 혹은 국민주택기금 등을 통해 돈을 빌리고는 하죠. 이후 근로자는 차입금에 붙은 이자를 상환할 거예요. 연말정산 시 이자상환액에 대한 공제를 받고요.


개정안에 따라 소득공제 대상인 주택과 주택 분양권 가액 기준이 '4억 원 이하'에서 1억 원 늘어난 '5억 원 이하'로 상향되었답니다. 단, 분양권 취득과 차입급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조건이에요.


서민과 중산층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려는 이유로 개정됐다고 하는데요. 공제되는 한도는 최소 300만 원에서 1천8백만 원으로 동일하게 유지되니 참고하세요.

 

④ 엔젤투자

엔젤투자 소득공제 적용 기한이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정해졌었지만, 2년 늘어나게 됐어요. 이제 벤처기업,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등에 투자하는 근로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더 오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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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세액공제


① 기부금

1천만 원 이하는 15%, 1천만 원 초과분부터는 30%의 공제율이 적용되던 기부금 세액공제가 달라지는데요.

 

2020년 기부금 공제율: 1천만 원 이하는 15%, 1천만 원 초과분은 30%

2021년 기부금 공제율: 1천만 원 이하는 20%, 1천만 원 초과분은 35%

2022년 기부금 공제율: 1천만 원 이하는 15%, 1천만 원 초과분은 30%


한시적으로 공제율이 상향되어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딱 1년 동안만 5% 확대됩니다.

 

② 월세

월세세액공제는 반드시 챙겨야 할 공제 중 하나예요. 다른 항목들과 마찬가지로 총 급여액에 따라서 공제율에 차등이 있죠. 근로소득자이면서 다른 소득도 있는, 별도의 종합소득 금액이 발생하는 경우도 기준이 있어요.

 

총 급여액 5천5백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월세세액공제 받으려면?


2020년: 종합소득 금액 4천만 원 이하

2021년: 종합소득 금액 4천5백만 원 이하


2021년부터는 총 급여액 5천5백만 원 이하이면서 종합소득 금액이 있는 근로자에 대한 기준이 바뀐답니다. 2020년까지는 종합소득 금액 4천만 원 이하일 경우 월세액의 12%를 공제받았지만, 기준이 합리화되면서 종합소득 금액 4천5백만 원으로 조정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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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세율


마지막으로 소득세 최고세율이 세분화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려요. 즉, 3~5억 원까지는 달라지지 않으니 크게 혼란스럽지 않을 거예요.

 

2021년 1월 1일 이후 소득분부터 적용되는 최고세율

5~10억 원: 42%

10억 원 초과: 45%


2020년까지는 5억 원 초과 시 42%로 단일 구간이었지만, 2021년 1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소득분부터는 과세표준 5~10억 원이 42%, 10억 원을 초과하면 45%의 세율이 적용돼요.


소득공제, 세액공제, 세율까지 제법 다양하게 바뀌었죠.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사항들도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달라진 점을 참고하여 2021년 연말정산을 실수 없이 끝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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