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워커의 종합소득세 세금신고 방법(스토리)

'너무 바빠'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당신, 혹시 투잡러라면 이 글을 꼭 읽어야 해요.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꼭 해야 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엄청 여유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요. 투잡러 김열심 씨의 삼쩜삼 스토리로 확인해보세요!

PART. 1 - 직장인, 파트타이머, 학생

처음 입사했을 때의 설렘과 떨림이 어제 같은데, 어느샌가 회사 생활이 너무나 익숙해진 김 열심 씨. 사회 초년생부터 현재까지 열심히 근무 중인 경영지원 부서에서의 그녀는 김 대리로 불립니다.

하지만 이것이 열심 씨를 표현하는 전부는 아닌데요. 우연한 기회로 주말마다 파트타임으로 다니게 된 학원에서는 김열심 강사로, 얼마 전 등록한 사이버대학에서는 학생으로 불리고 있죠.

다양한 부캐를 갖고 살아가는 김열심 씨. 본업과 병행하며 다니는 학원에서의 경험이 무척이나 소중하다고 덧붙입니다. 투잡러로 지내는 것은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녹록지 않은 것은 사실이었다고 해요.

그래도 여기에 멈추지 않고 강사 유튜버로서의 준비도 시작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입니다. 한편, 최근 김열심 씨에게 한 가지 고민이 생겼으니, 바로 기한 안에 마쳐야 하는 종합소득세 신고입니다.

PART. 2 - 연말정산만 잘 하면 되지! 아닌가..?

워낙에 준비성이 좋은 김열심 씨는 세금 문제에 대해서 크게 어려움을 느낀 적은 없었답니다. 회사에서 하는 연말정산이야 평소 비용처리를 꼼꼼하게 해왔고, 현금영수증도 빼먹지 않고 잘 챙겨왔기 때문에 문제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투잡을 시작한 이후로는 생각해야 할 거리가 늘었죠. 익숙하지 않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알아서 해야 했고, 사실상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 공부하는 마음을 먹어야 했으니까요.

종합소득세 신고..?!

대충 후다닥하면 될 거야~

시간 없으니까 급한 일부터 해야지

-종소세 신고를 미루려는 열심 씨의 속마음-

처음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미뤄두었지만, 함께 일하는 강사가 가산세를 물었다는 이야기에 정신이 번쩍 든 열심 씨입니다.

하필이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본업과 학원 일이 제일 바쁜 때였던 탓에 큰 신경을 못 쓰며 미뤄왔는데… 이 난국을 어떻게 하면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PART. 3 - 미루고 또 미루다 보니 D-3

업무에 파묻히고 수업에 매진하면서 보낸 5월 한 달. 문득 무언가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주변을 정리하다 발견한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우편. 그제서야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한 아찔함에 정신이 든 김열심 씨인데요.

그래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홈택스에 접속해 셀프 신고를 하려 시도한지 30분째. 자신처럼 여러 직장을 다니며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블로거들의 글을 열심히 찾아보지만 어째 읽을수록 헷갈리기는 매한가지였어요.

거주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볼까 하는 생각도 잠시, 신고 기한까지 남은 시간이 단 3일이라는 걸 깨닫고 좌절하고 맙니다. 3일 중 직장 출근을 미루거나 중간에 나와 세무서를 방문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니까요.

게다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신고창구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는다는 뉴스까지 접한 뒤였답니다. 그러니까, 세무서에 가서 안내와 도움을 받고 싶어도 시간도, 상황도 여의치 않았어요.

- 종합소득세 신고 3일밖에 안 남았는데, 하나도 모르겠다ㅠㅠ

- 너 삼쩜삼 안 해봤어? 3분이면 다 할 수 있어. 당장 들어가 봐~

친한 친구와의 통화에서 근황을 얘기하던 열심 씨에게 들려온 '삼쩜삼'은 어둠 속 빛줄기로 다가왔어요. 3분 만에 종합소득세 신고와 환급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라니 말이죠!

PART. 4 - 환급 있는 곳에 '삼쩜삼'이 있다!

홈택스 아니면 세무서만 생각했던 김열심 씨. 둘 다 어려운 상황이라 쫓기는 마음에 괴로워하던 중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삼쩜삼은 너무나 딱 맞는 해결책이었어요. 우선 3분이면 환급 신청이 된다는 말은 신고하는 과정이 복잡하지 않다는 걸 의미했으니까요.

실제로 접속한 삼쩜삼은 열심 씨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었어요. 왜냐, 예상 환급금부터 가볍게 확인한 결과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조회되었기 때문인데요. 물론, 예상일뿐이지만 벌써 기분이 좋아진 열심 씨는 차근차근 순서를 밟았습니다.

세무 도움 서비스는 처음이기에 긴장했던 마음도 오래가지 않았어요. 카카오톡 간편 인증 후 카카오톡 지갑 비밀번호를 입력한 다음 세무대리인 수임동의까지 마치니 사실상 끝이 났거든요. 그간 떼인 세금과 환급받을 금액까지 확인하고 이용료를 결제했더니 끝!

이후 부양가족 기입란을 거쳐 본인 계좌 입력이나 홈택스 로그인은 정확한 환급을 위해 당연한 절차였고요. 평소 한 꼼꼼한 김열심 씨도 삼쩜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나요? 아니, 열심 씨의 경우는 환급 있는 곳에 삼쩜삼이 있었다고 해야 정확하겠죠.😉

하루를 쪼개고 쪼개 열심히 보내는 투잡러에게 종합소득세 신고는 너무나 큰 장벽이에요. 셀프로 하기엔 복잡하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에도 망설여지는 개인 세무. 시간에 쫓기는 대신 여유를 안겨 줄 믿을 수 있는 삼쩜삼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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