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근로·자녀장려금 놓치신 분, 기한 후 신청하세요

특고,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받은 분들은 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경험을 하셨을 거예요. 해당 지원금은 재난 상황에 국가가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이었는데요.


그런데 일시적인 성격이 아닌,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장려금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아마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근로 장려금' 혹은 '자녀장려금'이라는 말을 들었을 확률이 높아요.


우리나라는 12년 전인 2009년, 근로장려금 제도를 아시아 최초로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답니다.


원래는 신청을 받아 1년에 한 번씩 지급했지만 2019년부터는 6개월마다 지급하는 반기지급제도도 도입됐죠. 이때 최대 지원액도 늘어나서 대상자들은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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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장려금이란?


근로 장려금소득이나 재산이 일정 규모 미만인 분들에게 가구원 구성이나 총 급여액을 고려해 산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에요. 말 그대로 근로를 장려하며 소득활동을 지원하는 성격이죠.


명칭 때문에 회사에 다니는 근로자, 즉 근로소득자만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존재해요. 하지만! 근로자를 포함한 사업자 그리고 종교인 역시 지급 대상에 포함된답니다. 단, 전문직은 제외돼요.

 

 

자녀장려금이란?


자녀 양육을 하는 가구총소득 기준에 부합하는 이들에게 지원하는 복지제도가 바로 자녀장려금이에요. 이때 지급 대상은 연간 총소득뿐만이 아닌, 부양자녀가 18세 미만인지도 고려하여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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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받을 수 있냐면…


근로 장려금의 최대 지급액 규모는 ①단독가구 ②홑벌이 가구 ③맞벌이 가구에 따라 다른데요. 단독가구는 최대 150만 원, 홑벌이 가구는 최대 260만 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자녀장려금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에게 돌아가는 것이므로, 단독가구는 제외하고 홑벌이 가구와 맞벌이 가구로 나누어 금액이 산정됩니다. 최대 지급액은 부양자녀 1인당 70만 원으로 동일하지만, 이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은 가구원 구성별로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요.

 

 

세 가지 요건을 모두 따져보세요


근로 장려금과 자녀장려금 모두 전년도 연간 부부합산 총 급여액 등을 기준으로 삼아요. 총 급여액이란 부부의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을 모두 합한 금액이죠. 이 외에도 가구원 구성과 재산도 검토 사항에 들어간답니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


1. 가구원 구성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으면 →'단독가구'

  배우자 or 부양자녀 or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고,

  배우자의 총 급여액 등이 3백만 원 미만이면

→'홑벌이 가구'
  신청인+배우자 각자의 총 급여액 등이 3백만 원 이상이면 →'맞벌이 가구'



2. 총 급여액

단독가구: 4~2,000만 원
홑벌이 가구: 4~3,000만 원(근로 장려금) 4~4,000만 원(자녀장려금)
맞벌이 가구: 600~3,600만 원(근로 장려금) 600~4,000만 원(자녀장려금)



3. 재산

가구원 전원의 소유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일 것 ※주의※ 부채도 재산가액에 포함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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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신청을 놓쳤을 땐 '기한 후 신청'

 

-신청 안내문을 받은 경우-

ARS 전화, 손택스, 홈택스, 장려금 전용 상담 센터에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해요.

-신청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

홈택스, 신청도움서비스 상담센터, 관할 세무서 대표전화, 세무서 우편 서면신청을 통해 서식을 갖춰 신청할 수 있어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 기간은 5월 한 달간이었어요. 반기 신청을 하는 분들은 9월(상반기)과 다음 해 3월(하반기)에 신청을 하시면 되고요. 참고로 반기 신청은 근로소득자만 가능하답니다. 나머지 사업소득자나 종교인은 정기 신청이나 기한 후 신청이 필요해요.


이미 기한이 지났다는 낙담은 금물! 만약 정말 늦었다면 이렇게 안내드리지도 못했을 거예요. 두 장려금 모두 종합소득세랑 비슷하게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기한 후 신청은 올해 6월부터 시작됐고, 11월 30일까지 접수되니 혹여나 놓치지 않도록 서둘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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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소득세 확정신고는 꼭!


장려금을 신청하려는 분들 중 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있다면 반드시 하셔야 해요. 수급 요건에 총 급여액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인데요. 신청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니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정기 신청을 한 분들은 9월 말이면 장려금을 받을 수 있고, 9월 상반기 신청자는 당해 12월에, 3월 하반기 신청자는 역시 당해 6월에 지급되죠. 기한 후 신청자는 신청한 달로부터 4개월 이내에 입금될 거예요.


장려금을 받으려면 정기 혹은 기한 후 신청을, 장려금 신청을 하려면 먼저 소득세 확정신고를! 우선순위가 정리되셨나요?


소득세 신고로 나의 총 급여액도 확인하고, 돌려받을 세금이 있는지 따져볼 기회예요. 지금 바로 삼쩜삼에 접속해 내가 받을 환급금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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