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계산, 개인사업자에게 더 중요한 이유 손익분기점 뜻과 계산 방법 초보창업자들은 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불도저 같은 실행력, 그리고 끝까지 버티는 인내력을 장착해요. 한번 시작한 이상 끝을 보는 불 같은 성향 말이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테슬라 창업주 엘론 머스크나 페이스북의 창업주 마크 저커버그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불도저같이 일을 시행해 나가도 보면 빠뜨리는 것 또한 존재해요. 그중 하나가 바로 ‘꼼꼼함(정확성)’인데요. 그럼에도 사업을 할 때 반드시 ‘꼼꼼하게’ 따지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요. 바로 ‘손익분기점(BEP)’이랍니다. 📌 이런 분들, 꼭 읽어 보세요! •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된 초보 사장님 • 손익분기점 뜻이 궁금한 분들 • 손익분기점을 손쉽게 계산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 사업의 기초 - 손익분기점 뜻 손익분기점이라는 용어가 아예 처음인 분들은 없을 거예요. 영화를 한 번이라도 봤다면 말이죠. 맞아요. 영화 산업에서 ‘손익분기점’은 주로 관객 수로 나타내요. “300만 명 이상이 보면 흑자, 그 미만이면 적자”와 같은 식으로 말이죠. 정확한 손익분기점 뜻은 회사의 수익이 총 비용과 같아져 이익이나 손실이 ‘0’이 되는 시점을 말해요. 어떤 사업이든 손실이 이익보다 크면 영위하기 힘들어지죠. 따라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특히, 손익분기점은 (자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초보창업자에게 더욱 중요해요. 비즈니스를 운영할 때 드는 각종 비용을 상쇄할 ‘최소 수익’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이러한 손익분기점을 정확하게 계산하면 효과적으로 판매하려는 상품의 가격을 책정할 수 있고, 목표 판매량을 정할 수 있어요. [ 손익분기점의 여러 용도 ] 비용을 충당하고 수익을 내기 위해 얼마나 판매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수익성이 높은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돼요. 가격 책정,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수 있어요. 손익분기점 - ‘재무건전성’의 지표 손익분기점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재무건전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건데요. 스타트업에게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재무건전성을 엄밀하게 따집니다. 예를 들면 이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수익성이 존재하는지,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지 등을 회계적으로 따지는 건데요. 이때, 손익분기점은 재무건전성을 파악하는 용도 중 하나로 쓰인답니다. 즉, 손익분기점을 알면 기업가가 자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손익분기점에 비해 상품 가격이 지나치게 낮거나, 판매량을 적게 잡았다면 곧바로 재무건전성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 수익은 높은 편인데 계속해서 적자만 보고 있다면, 어딘가에서 비용이 새고 있다는 뜻이므로, 재무적으로 낭비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이처럼 손익분기점은 사장님에게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지표라는 사실, 꼭 인지해두세요. 손익분기점,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 이렇게 중요한 손익분기점. 그럼 어떻게 해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사실 손익분기점을 몇 천 원, 몇 백원 단위까지 정확하게 계산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요. 굵직하고 중요한 비용을 위주로 계산하는 거죠. 손익분기점을 계산할 때는 목표 금액을 먼저 정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려는 사업에서 고정적으로 드는 비용을 먼저 생각해 봐야 해요. 혹시 모를 변동 비용도 함께 고려하면 더 좋고요. 대표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아요. 마진율: 상품을 판매했을 때 얻는 순이익 판매관리비 - 인건비: 직원을 고용했을 때 나가는 비용 - 임차료: 건물을 임대했을 때 나가는 비용 - 기타경비: 관리비, 통신비, 교통비 등 감가상각비: 기계, 자동차 등을 사용했을 때 매년 감소하는 가치 이자비용: 대출을 받아서 사업을 할 경우, 갚아야 하는 이자 평균 근무일수: 평균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기간 이런 것들을 쭉 계산하면 마침내 목표이익을 정할 수 있게 되는데요. 월 단위로 비용을 계산하면 목표 이익 또한 월 단위로 정할 수 있어요. 📍손익분기점 계산 예시 월 기준 마진율: 50% 판매관리비: 100만 원 감가상각비: 10만 원 이자비용: 50만 원 이라고 가정하면 월 고정 비용은 160만 원이에요. 그리고 월 기준 마진율이 50% 임을 감안했을 때, 손익분기점은 약 320만 원이 됩니다. 못해도 320만 원어치의 상품은 팔아야 적자를 보지 않는다는 계산이 나오는 거죠. 즉, 이익도 손해도 없는 0의 상태가 되려면 320만 원이라는 매출이 필요한 셈입니다. 이것저것 따져 손익분기점을 계산하기 어렵다면,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손익분기점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아래 링크를 통해 손익분기점 계산을 체험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손익분기점 모의계산하러 가기 손익분기점 뜻과 중요성, 그리고 계산하는 방법. 이제 잘 아시겠죠? 손익분기점만 잘 알아도 현실적인 경영 전략과 계획을 짤 수 있어요. 손익분기점 계산만 잘해봐도 건전한 재무 지표를 지닌 기업으로 성장하는 일, 어렵지 않아요! - 해당 콘텐츠는 2023.11. 07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해당 콘텐츠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를 참고 목적으로만 제공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콘텐츠를 통해 취득한 일반적인 정보로 인한 직간접적 손해에 대해서 당사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자비스앤빌런즈, 무단 전제 및 배포 금지 도움이 되었습니까? 예 아니요 0명 중 0명이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아쉬웠나요? 도움말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