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 쉬운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 3가지(3편) 쩜 쉬운 신용점수 관리법 3편. "신용점수 등급 올리는 방법" 신용등급이 산정되는 기준과 신용점수 등급이 낮은 이유를 알았다면 이제 ‘신용점수 등급 올리는 방법’을 알아야 할 차례예요. 앞서 살펴보았듯이, 신용점수 등급은 복잡한 과정을 걸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학 공식처럼 딱딱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을 차근차근 실천하다 보면 분명 신용점수 올리기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 이런 분들, 꼭 읽어 보세요! • 신용점수 등급이 낮아서 걱정인 분들 • 신용점수 등급을 높이고 싶은 분들 • 신용점수 올리기 방법이 궁금한 분들 <<쩜 쉬운 신용점수 관리법 1편. "신용점수 계산&산정의 원리" 보러가기 <<쩜 쉬운 신용점수 관리법 2편. "신용점수 등급이 낮아지는 진짜 이유" 신용점수 등급 우리가 흔히 신용등급이라 부르는 제도는 2021년부터 점수제로 바뀌어 적용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앞선 2편에서 설명드렸듯이 개인의 신용을 무 자르듯 등급으로 나누는 것에 대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건데요. NICE, KCB에서 기준으로 하는 신용점수에 따른 등급표를 살펴보면 내 신용이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신용점수에 따른 신용점수 등급 기준 등급 NICE 신용등급 KCB 신용점수 우량 1 900~1,000 942~1,000 2 870~899 891~941 3 840~869 832~890 보통 4 805~839 768~831 5 750~804 698~767 6 665~749 630~697 저신용 7 600~664 530~629 8 515~599 454~529 9 10 445~514 0~444 335~453 0~334 신용등급이 낮아지는 요인에 여러 가지가 있듯이, 올리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지요. 사실, ‘신용등급이 낮아지는 까닭’과 반대되는 행동만 해도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는데요. 다만, 이 글에는 신용등급을 높이는 방법을 단순히 나열하는 게 아니라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는 3가지 맥락’이라는 주제로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첫째, 신용등급 하락을 방지하는 습관을 길러요. 신용이라는 말 자체가 ‘믿음’과 관련이 있는 만큼, 일단 신용등급이 한번 떨어진 뒤에는 회복하기가 쉽지 않아요. 즉, 신용등급을 올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신용등급이 낮아지지 않도록 평소에 신용을 관리하는 거예요.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습관을 길러야 한답니다. 1) 연체하지 마세요. 금융경제가 발달할 만큼 우리는 수많은 것들을 ‘후불제’로 결제해요. 학자금 대출부터 시작해서 카드대금, 공과금 납부 등이 그러하죠. 이러한 대금들은 매주, 매월, 매년 나가야 하는데, 소액이라도 자주 연체한다면 신용등급은 뚝뚝 떨어지게 돼요. 매달 얼마가 나가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연체하지 않도록 늘 신경 써야 합니다. 📍 연체 기준 연체는 금액과 연체일을 기준으로 단기/장기로 나뉘어요. 단기연체는 신용점수에 반영되진 않아요. 하지만 단기연체도 빈번해지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해요. 이때, 100만원 이상 금액을 90일 이상 연체했다면 장기연체에 해당하는데요. 돈을 갚더라도 최장 5년 동안 신용점수에 반영되니, 장기연체되는 금액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단기 연체: 30만원 이상, 연체일수 30일 이상 장기 연체: 100만원 이상, 연체일수 90일 이상 2) 대출, 자주 하지 마세요. 뒤에서 다시 설명해 드리겠지만, 적절한 대출은 신용등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하지만 오해하시면 안 돼요. 소액 대출을 여러 건 갖는 건 신용등급에 결코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답니다. 학자금이나 부동산 대출이라면 모를까, 대출을 껴서 소비재를 사는 일을 반복한다면 신용평가사에서는 유동자산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게 되거든요. 같은 이유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은 신용점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정 현금이 필요하다면 은행의 신용대출을 활용하거나,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시는 걸 더 추천드려요. 💡 무엇부터 갚아야 할까? 대출 상환에도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만약 대출 연체가 밀려 있다면 무엇부터 갚아야 할까요? 우선, 대출은 고금리 대출이나 오래된 대출부터 갚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제1금융권보다는 제2~3금융권 대출을 먼저 갚는 게 좋죠. 다만 고금리 대출은 제2~3금융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제2~3금융권 대출을 먼저 갚다 보면 고금리 대출을 갚게 되는 셈이 됩니다. 3) 사(私)금융 이용은 자제하세요. 흔히 3금융권, 혹은 대부업체라고 일컫는 사금융. 예전에 비하면 인식이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신용점수를 관리할 때는 이용을 자제해야 하는 곳 중 하나예요. 보통 1~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할 때 이용하게 되는게 사금융이거든요. 아무리 직업이나 자산 조건이 좋아도 신용평가사에서는 3금융권 거래 이력을 무시하지 않아요. 대출 조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사금융 이용은 자제하시기 바라요. 둘째, 신용상품을 적절하게 이용하세요.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는 방법을 알았다면, 이제 신용등급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다시 강조하지만, ‘신용’을 높이려면 결국 ‘신용상품’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수밖에 없어요. 단, 현명하고 지혜롭게 말이죠. 1) 신용카드를 적절히 활용하세요. 자칫하면 연체의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신용카드. 그러나 적절하게 활용할 수만 있다면 신용카드만큼 신용등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도 없답니다. 그럼 적절히 쓴다는 건 뭘 말하는 걸까요? ① 본인이 설정한 신용카드 한도의 3~50% 내에서 매달 꾸준히 사용해 주기. 만약 신용카드 한도가 100만원이라면 한도의 100%를 다 쓰는 것 보다 50%이내 즉, 50만원 내로 사용하는게 좋아요. ② 오래된 카드를 꾸준히 쓰기. 오래된 신용카드는 상환능력의 증거가 됩니다. 따라서 발급받은 신용카드가 많다면 최근에 발급 받은 카드를 해지하세요. ③ 할부결제는 자제하기. 신용카드 할부결제는 ‘부채’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할부결제는 자제하도록 하세요. 2) 주거래 은행의 신용거래 실적을 늘리세요. 연체없이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 기간, 제1금융권 담보대출 상환 등 신용거래 실적이 쌓이면 신용점수는 상승해요. 이때, 주거래 은행을 정하면 좋은데요. 말 그대로 ‘자주 거래하는 은행’, 즉 신용카드도 만들고, 대출도 실시하고, 예적금도 가입하고, 급여도 받는 은행을 뜻하죠. 당연히 주거래은행은 제1금융권이 좋습니다. 다만, 제1금융권이라는 용어가 공식용어는 아니에요. 언론에서 편의상 1,2,3금융권이라 부르던 것이 정착되어 불리는 거랍니다. 💡 제1금융권 - 시중은행: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등 - 특수은행: 기업, 농협, 수협 등 - 기타은행(지방은행, 외국계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 -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3) 은행상품을 자주 이용하세요. 신용거래뿐만 아니라 은행의 상품을 자주 이용하면 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예금, 적금이죠? 특히, 적은 금액이라도 매월 은행에 적립하면 은행에서는 현금 유동성이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고, 당연히 신용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셋째, 신용평가를 적극 활용하세요. 옛날에는 신용평가를 받으면 오히려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요즘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신용평가를 받는 사람에게 좋은 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죠. 1) 신용평가기관에 신용 관련 서류를 납부하세요. 나이스(NICE)평가정보나 KCB올크레딧 등 신용평가기관에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납부내역서, 소득금액증명원, 통신요금, 공과금 납부 내역 등을 제출하면 신용등급이 금방 상승합니다. 물론 근로자 혹은 자영업자로서 꾸준히 소득이 있고,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긴 해요. 2) KCB올크레딧에서 실시하는 신용성향 설문조사에 참여하세요. 올크레딧에서는 ‘신용성향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참여하기만 해도 신용점수에 가점이 된다는 사실. 특히, 설문조사를 마치면 본인의 신용관련 성향 및 신용점수에 대한 분석을 해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익하답니다. 신용성향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통해 참여해 주세요. 👉🏻올크레딧 신용성향 설문조사 링크 신용점수 올리기 3가지 맥락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신용점수 올리기란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하락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건 비교적 수월한 일이에요. 연체하지 않고, 자주 대출하지 않고, 사금융권 이용 자제하기! 꼭 기억하도록 해요. - 해당 콘텐츠는 2023. 10. 06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해당 콘텐츠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를 참고 목적으로만 제공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콘텐츠를 통해 취득한 일반적인 정보로 인한 직간접적 손해에 대해서 당사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자비스앤빌런즈, 무단 전제 및 배포 금지 도움이 되었습니까? 예 아니요 26명 중 23명이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아쉬웠나요? 도움말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