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세와 원천징수율 계산(소득 유형별) 근로유형에 다른 원천세 계산법 월급에서 빠지는 돈들. '그냥 떼어갈만하니까 떼어갔겠지.' 하고 넘기기만 하셨나요? 우리 소득에서 떼어가는 돈에는 기본적으로 원천세라는 게 있어요. 이 원천세는 아르바이트생도, 프리랜서도, 회사에 고용된 직원도, 피해 갈 수가 없어요. 모든 원천징수 대상 소득에는 원천세가 부과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원천세와 원천세를 납부하는 제도인 원천징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천세는 뭐고, 원천징수는 뭐죠? 원천세란 모든 원천징수 대상 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퇴직소득)에 부과되는 소득세와 지방세예요. 보통 급여는 원천세를 제외한 금액을 받게 되는데요. 이를 원천징수라고 합니다. 즉, 원천징수는 원천세를 근로자의 소득에서 떼어 국가에 납부하는 제도를 말하죠. 이는 사업자가 근로자 대신 하는 일이랍니다! 그런데, 왜 원천 세율이 다 다른 거죠? 소득 유형별로 원천 세율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원천세는 소득 유형별로 달라져요. 그러니 소득 유형별 원천 세율을 잘 알아두는 게 중요하답니다. 1) 일반 근로자의 경우 일반 근로자란, 사업자와 근로 계약을 맺고 상시 근로하며 월급을 받는 근로자예요. 정규직, 계약직 모두 일반 근로자에 속한답니다. 일반 근로자의 원천징수는 월급을 받는 날 이루어져요. 같은 근로자라고 해서 다 같은 세율이 적용되는 건 아니에요. 소득 구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2023 근로소득세 소득세율 구간표(2022년 귀속분)> 과세표준 세율 1,200만 원 이하 6% 1,200만 원 ~4,600만 원 15% 4,600만 원 ~8,800만 원 24% 8,800만 원 ~ 1억 5,000만 원 35% 1억 5,000만 원 ~ 3억 원 38% 3억 원 ~ 5억 원 40% 5억 원 ~ 10억 원 42% 10억 원 초과 45% 여기서 원천징수되는 금액은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계산하면 됩니다.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란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급여를 지급할 때, 소득수준 및 가족 공제 대상 수에 따라 원천징수해야 하는 세액을 정한 표를 말해요. 이는 연말정산 시 추가 납부 등으로 인한 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자동 조회가 가능한데요. 한 달에 내가 납부해야 하는 원천징수액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내 원천징수 금액 확인하러 가기] 📌비과세 소득(원천징수 대상에 불포함) 일직료, 숙직료, 실비변상 정도의 여비 연구보조비 혹은 연구와 관련된 활동비 중 월 20만 원 이하의 금액 직원이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업무에 활용하며, 지급기준에 따라 차량 보조비를 지급하는 경우 월 20만 원 이하의 금액 벽지 근무로 인해 받는 월 20만 원 이하의 벽지수당 월 20만 원 이하의 식사대 2) 사업소득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프리랜서가 사업소득자에 해당해요. 프리랜서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는 않지만 사업소득을 받아요. 근로기준법의 적용도 받을 수 없죠. 따라서 보통 3.3%(국세 3%+지방세 0.3%)를 원천징수한 후 프리랜서에게 급여를 지급한답니다. 3) 일용근로자의 경우 일용근로자는 3개월 미만의 기간 동안 근로하면서 일급, 또는 시간 단위로 급여를 지급받는 근로자예요. 일용근로자는 소득이 1,00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과세가 되지 않아요. 일용근로자의 원천세 계산은 조금 특이한데요. 다음의 공식을 따릅니다. (일당-15만 원) x 2.97% x 근로일수 일당 15만 원까지는 세금이 없고, 그 이상은 2.7%의 세율이 적용돼요. 여기에 지방세 0.27%를 더해 총 2.97%를 적용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원천세는 소득세와 지방세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4) 퇴직자의 경우 직원에게 퇴직금을 지급할 시에도 원천징수를 해야 해요. 이는 퇴직 시 원천징수하게 되죠. 하지만 퇴직금에 대한 원천세는 비교적 복잡한 과정에 따라서 산정돼요. 그래서 국세청에서는 ‘퇴직소득 세액계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소득의 경우 용역을 제공하는 자가 일시적으로, 추가로 제공한 용역에서 발생한 소득은 근로소득이 아닌 기타 소득으로 분류해요. 기타 소득이란 계속적이 아닌, 일시적이고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을 말하거든요. 복권과 당첨금 또한 이 기타소득에 포함되죠. 예를 들어 외부 강사로 초대되어 하루 강의를 제공하고 수당을 지급받았다고 가정해 볼게요. 이때, 강사가 강의 활동을 전문적, 계속적으로 하고 있다면 이 소득은 사업소득이 돼요. 반대로 전문 강사는 아닌데 어쩌다 하루 강의를 한 것이라면 기타소득에 해당되죠. 기타 소득에 대해서는 22%(국세+지방세)의 세율을 적용해요. 하지만 일정한 비용을 공제한 후 계산되기 때문에, 지급 대가 자체에 22% 세율이 적용되는 경우는 드물어요. 원천세를 잘 알아야 내 돈에서 얼마가 사라졌고, 왜 사라졌는지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원천세는 정말 영영 사라져버린 걸까요? 그건 아니에요. 삼쩜삼 환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내기만 했던 세금을 간편하고 쉽게 돌려받을 수 있어요. 삼쩜삼에서 잠 자고 있는 내 돈을 찾아보세요! - 해당 콘텐츠는 2023.04. 04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해당 콘텐츠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를 참고 목적으로만 제공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콘텐츠를 통해 취득한 일반적인 정보로 인한 직간접적 손해에 대해서 당사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자비스앤빌런즈, 무단 전제 및 배포 금지 도움이 되었습니까? 예 아니요 8명 중 8명이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아쉬웠나요? 도움말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