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짧은 경력, 이력서에 쓰는 게 나을까?

이력서 경력 사항을 작성할 때 경력을 어디까지 적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있는데요.🤔 짧은 경력도 적어야 하는지 애매하기도 해요.


그렇다고 빼자니 공백 기간이 생기는 것 같고 아쉬운데요. 짧은 경력 이력서에 쓰는 게 나을까요? 1년 미만의 경력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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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경력, 빼는 게 좋을까?

 

사회 초년생 때부터 잦은 퇴사와 이직을 반복한 서른 초반의 A씨. 6개월 정도의 서비스직부터 해외 아르바이트 6개월, 호텔 프론트 경험 6개월, 여행업계 8개월, 호텔 마케팅 1년 2개월 경험까지.


현재 이벤트 회사에 1년 6개월 정도 근무 중이지만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 이력서를 쓰면서 6개월 정도 근무한 경험들도 모두 써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 깊어 간다.


A씨의 사연을 함께 보았는데요. 1년 이상 근무한 경력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짧은 기간 일한 경력들이죠. 이런 짧은 경력을 이력서에 기재하는 것에 대해서는 두 가지 관점이 있어요.🔎

 

짧은 경력, 기재하는 게 낫다 VS 짧은 경력, 빼는 게 낫다


짧은 경력 이력서, 기재하는 게 낫다!

이 경우는 어찌 되었건 이력서에는 거짓 없이 적어야 한다는 관점인데요.✍🏻 노무와 관련된 판례에 따르면 경력을 고의로 누락하는 것도 허위사실을 기재에 해당된다는 결론이 난 적이 있다고 해요.😶


있는 그대로 적지 않는 행위도 거짓말과 다름 없는 걸로 보는 것이죠. 또 경력을 제대로 적지 않으면 신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인사 담당자는 이력서를 기반으로 사람을 보는데 거기에 해당 내용이 제대로 적혀 있지 않으면 구직자를 판단하기가 힘들어져요.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해당 경력을 숨긴 이유를 제대로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단순히 경력이 짧아서인지, 큰 문제를 일으켜서인지, 징계를 받아서인지 확인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리고 경력을 누락할 경우 면접에서 난처해질 수도 있어요. 면접 단골 질문이 바로 공백 기간에 대한 질문인데요.📅


만약 기간이 비어 있다면 당연히 질문이 들어올 거예요. 그런데 이때 ‘사실 그때 근무를 했지만 경력이 짧아서 뺐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경력을 기재하는 편이 낫죠.


정리하자면 서류에서부터 이 지원자가 투명하지 않구나라는 인식을 주는 것보다는 짧은 경력이더라도 기재하는 편이 낫다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적는 게 좋을까요? 하루 출근하고 퇴사한 경우처럼 정말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모두 적어 주세요.


혹시 영 적고 싶지 않다면 기타 사항 란에 기재하는 방법도 있어요. 짧은 경력을 모아서 기타 란에 별도 기재하는 거죠. 어쨌든 기재한 것이니 문제가 될 소지는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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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경력 이력서, 빼는 게 낫다!

짧은 경력은 안 쓰는 게 낫다는 관점도 있어요. 입사 지원 시에 단점이 많기 때문이죠.


회사 입장에서는 한번 사람을 채용하면 그 사람이 오래 다니길 바라는데요. 그런데 짧은 경력이 많으면 이 구직자가 오래 일할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쉬워요.


그리고 ‘전 직장에서 일을 제대로 배웠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어요. 아무래도 업무를 심도 있게 배우지 못했을 거라고 판단할 수 있죠. 이런 이유로 6개월 미만의 경력은 빼곤 하는데요.


그런데 해당 경력을 빼면 공백 기간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걱정되기도 해요. 취준생의 경우 취업 준비 때 보통 1년 이상의 공백기를 경험하는데요.


만약 공백 기간에 대해 질문이 들어온다면 거짓말보다는 솔직하게 답변하는 편이 좋아요.🤗 내가 왜 그런 활동을 했는지 상황을 담백하게 설명해 보세요.


공백 기간을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이는 게 중요해요.💡 또 공백 기간에 대해 자신감 있게 말할 때, 공백 기간 동안 목표가 뚜렷했을 때, 구체적으로 이룬 성과가 있을 때는 보통 공백 기간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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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경력,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짧은 경력 이력서라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어요. 그 경력에서 내가 어떤 걸 배웠는지를 어필하면 된답니다.💁🏻‍♂️ 설령 그 경력이 지원하는 직무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을지라도 말이에요. 예를 들어 해당 경력을 통해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능력, 대인관계 스킬을 배웠다고 말할 수도 있죠.


이렇듯 직무와 관련 없는 짧은 경력 이력서라 하더라도 자기소개서나 면접 때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면 이력서에 기재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직무와 관련도 없고 스토리텔링할 부분도 없다면, 특히 짧은 경력을 계속 나열하는 경우라면 몇 개 정도는 빼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간혹 짧은 경력을 부풀려서 기재하거나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물론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적당한 포장은 필요해요. 다만 없었던 일을 적는다든지, 지나치게 과장해서 적는다든지의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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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경력 이력서에 쓸지 말지에 사실 정답은 없어요. 해당 경력을 적는 게 나에게 이로울지, 만약 질문이 들어오더라도 내가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인지를 고려해 보세요.💭


혹시 이직 이력서를 쓰고 계시다면 앞서 말씀드린 부분을 잘 참고하시어 경력 사항을 기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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