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신용점수 오해&진실

사회초년생일 때 안일하게 생각한 작은 실수가 신용점수에 영향을 준 경험 있으신가요? '소액이니깐 괜찮겠지', '겨우 몇만 원인데, 까짓것 미납해버리지!'라는 생각이, 실제로 신용점수에 큰 영향을 주니 주의해야겠죠.⚠️


물론 사회초년생 신용점수가 지금 당장에 일상생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그래도 나중에 대출할 일이 있을 때 금융거래에서 적잖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사회초년생 신용점수 처음부터 잘 관리해두는 것이 좋아요. 더군다나 신용점수는 한 해 두 해 노력으로 쉽게 올라가지 않거든요.📈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신용점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부터 확보하는 게 관건일 거예요. 사실 '신용점수를 조회하면 신용도가 떨어진다더라', '대출받지 않아 빚이 없으면 신용점수가 높다'와 같이 항간에 떠도는 잘못된 오해들이 너무 많거든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jpg

 


1) 신용점수 조회하기만 해도 등급이 떨어진다?

예전엔 신용 조회기록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준 적도 있어요. 그렇지만, 2011년 10월부터 조회 자체는 등급 평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요. 오히려 본인의 신용점수 관리를 위해 신용점수를 체크하는 것이 관리에 더 도움이 돼요.😊


단, 내 신용점수를 내가 조회한 것과 내 신용점수를 금융회사가 조회한 경우는 조금 달라요. 대출 심사를 위해 금융회사가 신용 조회를 하게 되는데, 단기간에 여러 곳에서 다수의 신용 조회를 하는 경우 대출 시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 두세요.

 

___________1.jpg


2) 재산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높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득이나 재산, 연봉 등의 정보는 신용점수 평가에 활용되지 않아요. 신용점수 평가에는 소비자가 대출, 신용카드 등의 금융거래 시, 제때에 잘 상환했는지 등 과거 금융거래 이력과 형태를 중심으로 판단하거든요.🔎


그래서 향후 1년 내 90일 이상 장기연체와 같은 신용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을 실시간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를 산출해요.


즉, 소득이나 연봉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신용등급이 높다는 건 잘못된 사실이에요.🔇 소득이 높아도, 또 연봉이 높아도 금융거래 이력이 없거나 연체와 같이 건전하지 않은 금융거래를 했다면 당연히 신용등급이 낮을 수밖에 없답니다.

 

___________2.jpg


3) 신용카드가 많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

💳신용카드의 보유 개수와 신용등급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어요. 단, 앞서 금융기관에서 단기간에 다수의 신용 조회를 하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카드 발급 전 이뤄지는 금융기관의 신용점수 조회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단기간에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으로 평가해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신용등급을 올리려면, 자신의 상환능력에 맞게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해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매달 카드로 연체 없이 일정한 금액을 쓴다면 카드대금을 밀리지 않고 갚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 신용점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4) 체크카드가 신용점수 올리는데 더 좋다?

신용점수에 체크카드 사용액 역시 반영되는데요. 6개월 이상 매달 30만 원 이상을 꾸준히 쓰면, 사용액에 따라 4~40점의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


단, 최근 6개월 내 현금서비스 이용 내역이 있다면 체크카드 사용 내역이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아요. 여기서 말하는 현금서비스라 함은 신용카드 단기 카드대출을 일컫는데요. 급하게 1만 원이 필요해 🏧ATM기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해도 대출 1건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겨요.


물론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개 6개월 내 3개월 이상 현금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신용카드는 어떨까요? 신용카드는 일정액을 쓰고 잘 갚으면, 신용점수 상승 폭이 체크카드보다 좋아요.


단, 90일 이상 연체했을 때는 장기연체로 분류되고 신용점수가 크게 떨어져요. 아 물론, 후불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도 대금이 밀리면 연체로 기록되는 건 당연하겠죠?

 

___________3.jpg


5) 연체 상환하면, 바로 신용등급 회복된다?

연체를 상환했다고 하더라도 연체 이전의 신용등급으로 바로 회복되지 않아요.


연체했던 사람은 다시 연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상환을 완료해도 연체 내역은 최장 5년까지 기록으로 남는다고 하니, 소액이더라도 연체 기록은 되도록 만들지 않는 것이 베스트랍니다.👍🏻


다만, 다행스럽게도 연체금액이 10만 원 미만인 경우, 연체 기간이 5일 미만인 경우라면 신용점수 평가에는 반영되지 않아요.

 

___________4.jpg


6) 핸드폰 요금을 연체하면 신용평점이 하락한다?

예전엔 집 전화나 핸드폰 요금, 인터넷 등의 통신요금을 연체하면 신용평점이 하락했어요. 그런데 2016년 7월부터 10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의 통신비 연체 사용자가 30일 이내에 상환할 경우 연체 이력을 남기지 않도록 정책이 바뀌었죠. 지금은 핸드폰 통신요금을 연체해도 신용점수가 하락하지 않아요.🙅🏻‍♂️


단, 핸드폰 단말기 할부대금을 미납하면,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대지급 정보가 등록되어 신용평가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___________5.jpg


7) 은행 연체는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는다?

은행,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연체가 발생한 금융회사와 관계없이 연체금액, 연체 기간에 따라서 신용평가 시 불이익을 받게 돼요.

 


8) 대출 내역이 없으면, 낮은 신용등급을 받는다?

짐작하셨겠지만, 대출과 같은 금융거래 이력이 없다고 해서 높은 신용점수를 받는 건 아니에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신용점수가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분석해 산출하는 평가체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카드, 대출 등의 금융거래가 전혀 없는 대학생·사회초년생 신용점수는 신용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해 통상적으로 중간 등급인 4∼6등급에 해당하는 신용점수를 받게 된답니다.

 

___________6.jpg


9)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은 동일하다?

신용평가기관별로 수집하는 정보의 범위와 보유량,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요소와 비중이 달라서 동일인이라도 신용평가기관에 따라 신용등급이 다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상환이력정보(연체정보), 현재 부채 수준(대출금, 신용카드 이용액), 신용거래 기간, 신용거래 형태(대출 법권, 상품, 금리 수준) 등의 기준을 활용해 신용점수를 매긴답니다.

 


10) 대출 여부나 금리 결정 시,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이 절대적이다?

많은 분이 대출 가능 여부를 알아보기 전, 본인의 신용점수와 신용등급부터 알아보고 가시는데요. 혹 신용점수가 낮다면, '난 대출 안 되겠다. 대출되더라도 이자 엄청 높을 듯'이라고 지레 겁먹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은 정량적인 평가로 단순 참고사항이에요. 본인이 거래하는 금융회사는 신용평가기관에서 평가하는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개인의 거래기여도, 직장, 소득 및 정성적인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출 여부 등을 결정하고 있어요.

 

___________7.jpg

 

 

______.png
대출을 받을 때면 깨닫게 돼요. '신용점수가 곧 돈이구나'라는 사실을 말이죠. 신용점수가 높으면 아무래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니까요.💰


대출받을 때가 돼서야 신용점수 관리하면 늦어요. 위에서 알려드린 신용점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사회초년생 신용점수 지금부터 천천히 관리하시길 권합니다.


자신의 신용등급이 궁금하다면, 신용평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접속해 4개월에 한 번씩, 1년에 총 3회까지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니 체크해 보세요.✅

 

 

_________________CTA5.png